지식과 창조는 각 국가의 경쟁력 및 경제성장의 결정적 핵심 요소가 되었다. 혁신창조는 4차 산업 혁명 흐름 속에서 베트남 기업들이 피할 수 없는 추세이다. 각 산업혁명 속에서 최고 중요한 변화는 노동 효율이다.
디지털화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노동 효율을 증대시키는 결정적 요소이다. 현재 베트남의 노동 효율은 약 4,000달러/명/년으로서 지역에서 상당히 낮은 편이다. 노동효율 제고를 위해서는 기업의 일상업무의 개선과 디지털화가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관건이 되었다.
황 남 띠엔 (Hoàng Nam Tiến) FPT Software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현재 보다 빠른 기업들이 보다 큰 기업들을 이기는 상황입니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어떻게 디지털로 전환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데이터 활용이 바로 해답입니다. 중요한 것은 속도입니다. 적은 것부터라도 빨리 시작하면 지속적인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세계 경제 통합을 위한 베트남 혁신 창조 기업 – ảnh 2 중앙경제관리연구원 원장 응우옌 딘 꿍 (Nguyễn Đình Cung) 박사는 혁신 창조는 두 부분이 있다는 생각을 표명하였다. 기존에 있는 부분과 베트남에 아직 없는 것을 만드는 창업 부분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혁신창조를 일으키는 체제이다. 제가 보기에는 가장 큰 장애요인은 규정에 따라 해야하고 절차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는 우리의 사고방식과 체제입니다. 저는 우리가 이 체제를 타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로써 동력을 얻어 기업이 창조하도록 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 상공회의소 부 띠엔 록 (Vũ Tiến Lộc) 소장에 따르면 현재 전자 거래의 발달로 극소기업들도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해 충분히 국제 시장을 접근하여 자신이 만든 제품을 유통할 수 있다.
소기업 및 극소기업들이 생산 경영에 디지털 경제를 활용할 수 있으면, 이것이 바로 베트남 경제의 최고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다. 부 띠엔 록 소장은 아래와 같이 이야기하였다. 우리는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데 그 중에 디지털화는 베트남 경제의 기초 성격을 지닌 가장 중요한 변화입니다. 정부는 확실하게 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혁신창조의 중심점, 디지털화의 중심점은 정부가 아니고 기업들입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는 장래의 돌파구, 지속가능한 발전입니다.
브엉 딘 후에 (Vương Đình Huệ) 부총리는 하노이에서 “혁신창조기업: 사고에서 행동까지” 주제로 열린 2019년 CEO 포럼에서 베트남 정부는 경제의 경쟁력, 능률 및 품질 제고를 위해 과학기술 응용, 혁신창조를 바탕으로 하는 성장 모형 혁신촉진을 방침으로 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정부는 날로 경영투자환경을 더 실질적으로 개선하면서 거시경제를 강화하고, 창업생태 체제와 혁신창조를 촉진하고, 기업 발전 지원을 위해 최대한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고 있다. 정부는 또한 전자정부, 디지털경제 구축, 디지털화, 5G 응용 및 공유경제 사례 응용을 강력하게 지도하고 있다.
브엉 딘 후에 부총리는 다음과 같이 확인하였다 : 기업은 사고방식을 혁신함과 동시에 그 즉시 강력하고 긴급한 행동 실시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각 분야와 기업에서 성취할 구체적인 성과가 생길 것입니다. 각 기업은 혁신창조의 중심이어야 합니다. 더불어 기업들은 단독이 아니고 단결 정신으로 함께 가야 합니다. 정부와 지방들은 기업 공동체와 같이 동반할 것이라고 약속드립니다. 기업들은 스스로 혁신창조를 이루어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어 생존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다.
혁신창조 활동은 한 번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기업들이 끊임없이 연속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기업의 창조혁신 능력을 결정짓는 것은 지도자의 관심, 직원의 창조능력, 정보접근-처리 능력, 또한 혁신창조에 대한 투자 등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인적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