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5일 오전 제9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에스페란토 국제대회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의 에스페란토와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다낭시에서 개막되었다. 이번 대회는 22개국 약 300명의 에스페란토 대표들이 참여하였다. 에스페란토는 서유럽, 터키, 일본, 중국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에스페란토는 중립성, 선의성, 평등성을 지닌 국제 소통을 만들어내며, 평화와 우정의 언어로서 특정한 문화차별이 지배하지 않는 만국 공통어 바탕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