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월 4 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 41 차 UN 인권 이사회 (UN Human Rights Council)의 일환으로 제3차 유엔 국가별 정례인권검토 (UPR)에 따른 베트남 국가 보고서 통과 회의가 개최되었다.
베트남 외무부 레 화이 쭝 (Lê Hoài Trung)장관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단은 많은 국가, 국제기구, 비정부 조직이 참가하는 가운데 회의에 참가하였다.
그 중에 유엔 사회경제위원회 (ECOSOC)와 자문관계를 가진 베트남 기구들도 참가하였다.
베트남 대표단장은 유엔인권이사회에게 인권 보장에 관한 중요하고 포괄적인 내용을 포함하여 각 국가가 제시한 291 가지 권고안 중 241 건을 수용하였으며, 이는 거의 83%에 달한다고 밝혔다.
많은 국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대표들은 베트남의 인권 보장 노력을 환영하고 인권에 대한 베트남의 사법 개혁 성과 및 법률 완비를 주목하였다.
출처 : 베트남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