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 오후 하노이에서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무총리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각국 대사들을 졉견하였다.
국무총리는 베트남 외무부가 ‘2019년 중동 – 아프리카 지역 대사단 회견’을 처음으로 제안한 것에 대하여 높게 평가하였다.
국무총리는 베트남과 중동–아프리카 지역이 전통적인 특별관계를 갖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베트남은 대외정책에 있어 중동–아프리카 지역과의 우호관계를 늘 중시하고 끊임없이 강화시키고 있다.
현재 양측의 2018년 무역총액은 225억 달러가 되었고 2010년에 비해 300% 늘어났다. 그리고 국무총리에 따르면 중동–아프리카 지역과의 관계 속에서 개발 잠재력이 매우 크다.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무총리는 앞으로 각국 대사들과 외교관들이 베트남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 사이의 가교역할을 맡아 양측 정부와 국민들의 우호관계를 촉진하는 데에 앞장설 것을 희망하였다. 국무총리는 베트남이 중동–아프리카 지역과의 우호관계를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