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오후 하노이에서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은 라오스에 대한 베트남 전문가 및 군사전문가 파견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분냥 보라치트(Bounnhang Vorachith) 라오스 서기장-국가주석과 라오스 당 고위급 대표단을 접견했다.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은 70년을 거치면서 베트남과 라오스가 국민의 행복을 위해, 각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함께 싸운 자원부대의 영광스러운 역사적 전통을 기억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 날의 자원부대 전사들은 지금 나이가 들어, 몸은 쇠약해졌지만 그 때의 기억들은 여전히 마음 속에 또렷하게 남아있다며, 그분들이 바로 양국 당과 국가, 국민들의 강한 발전에 기여한 분들이라고 말했다.
라오스 국가주석은 베트남과 라오스가 양국 간의 관계가 더욱 깊이있고, 공고해질 수 있도록 젊은 세대들에게 알리는 실질적인 활동들을 전개해나갈 것을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