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하이퐁시 빈바오(Vĩnh Bảo)현 리혹(Lý Học)마을에서 상정(Trạng Trình, 狀程) 응우옌 빈 키엠(Nguyễn Bỉnh Khiêm) 시인의 서거 434주년 추모행사와 국가 무형문화유산 등재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행렬식, 분향식, 목욕의식과 더불어 예술 프로그램, 보트경기, 사자춤,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진행된다.
응우옌 빈 키엠(1491-1585년)은 16세기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에 많은 영향을 미친 인물로서, 역사책과 사람들에게 수세기 전의 지정학적 시선을 가진 유능한 예언가이자 전략가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