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12월 26일 오전 정부청사에서 살름싸이 꼼마싯(Saleumxay Kommasith) 라오스 외교부 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베트남은 형제의 나라 라오스 국민의 국가건설에 늘 함께하며, 이를 지원하고,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한 2020년이 양국이 대내외적으로 중요한 행사들을 가진 해임을 강조하며, 총리는 양국 각 부처들이 함께 협력하여 양국의 큰 행사를 기념하는 활동들을 잘 진행하고, 양국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 특히 베트남과 라오스 간의 특별한 전통적 관계를 젊은 세대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총리는 라오스 정부가 라오스에서 일하는 베트남 노동자들과 기업과 더불어 양국 노동자와 국민들의 권리 및 이익 보장, 국민 보호, 투자-무역-영사 우선정책 보편화 사업에서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추진해 나가줄 것을 요청했다. 양측은 특히 지역전략 및 안보문제들에 있어 상호지지를 아끼지 않으며, 아세안에서의 중심적인 역할과 단결을 더욱 견고히 해나가는데 기여할 것에 의견을 모았다.
한편, 살름싸이 꼼마싯(Saleumxay Kommasith) 라오스 외교부 장관은 라오스 외교부가 라오스의 각부처 및 지방과 더불어 베트남의 각부처 및 지방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베트남-러시아 전통우호관계와 단결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