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베트남 축구연맹 (VFF)은 이라크 축구연맹이 코로나 19 전염병으로 인해 3월 26일 베트남 축구팀과의 친선경기 취소를 제의하는 문건을 발송하였다고 확인하였다.
이라크 축구팀은 2022년 월드컵 2차 라운드에서 홍콩과 경기 준비를 위해 3월 25일 베트남이 아닌 요르단과 친선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라크 측의 경기 취소로 VFF와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팀과 친선경기를 할 외국 축구팀을 찾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촉박한 시간과 코로나 19 전염병 폭발 시기가 맞물려 친선경기팀을 찾기가 힘들게 된 것이다.
베트남 축구연맹은 국내 축구팀을 초대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