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발표에서 베트남측 아세안 고위관리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응우옌 꾸옥 중 (Nguyễn Quốc Dũng)외교부 차관은 베트남의 아세안 의장국 임기 중 처음으로 올해 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세안 사무국 본부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 회원국 대사간 회의 성과를 강조했다.
회의는 올해의 주제 ‘연결과 주동적 적응’과 아세안 공동체 건설을 촉진하고,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국제사회에서 아세안의 역할을 발휘하고, 파트너와의 관계를 확대 및 심화하며, 지역 평화, 안정, 안보, 발전 공고화에 기여하기 위한 베트남의 우선안을 지지했다. 응우옌 꾸억 중 (Nguyễn Quốc Dũng) 차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는 동아시아 정상회의 출범 1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역적으로나 세계적으로나 급격한 변화 속에 있는 현재, 동아시아 정상회의의 각 회원국은 주동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불확실성에서 비롯되는 새로운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더욱 긴밀한 협력이 필요합니다. 이와 동시에 지역의 평화롭고 안정적인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회를 활용해야 합니다.”
출처 : 베트남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