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청사에서 외국투자협력촉진사업단은 사업단장인 팜빈민 (Phạm Bình Minh) 부총리 겸 외무장관의 주재 하에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발표한 팜빈민 부총리는 현재 베트남이 기존의 경쟁우위로 매력적인 투자대상지 중 하나이며, 투자환경을 강력하게 개혁하고 있으며 국제차원에서 위상이 날로 제고되어 나갈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방역조치가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나라라고 밝혔다.
부총리는 지금이야말로 베트남이 국가 수요에 부합하는 신규 외국인투자를 선별적으로 유치하기에 유리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외국인투자협력에 대해 객관적이고 주관적인 장벽을 잘 판단하여 처리하는 것이 필요하고, 시의적절한 투자를 유치하도록 획기적인 행동과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에 주의를 환기하였다.
이 자리에서 사업단은 2020년 하반기 6개월에 대한 시행계획에 합의하였으며, 그중에서 투자촉진, 정책자문과 제안, 베트남 국가 이미지와 경영투자환경에 대한 홍보 등을 포함한 3개의 주축 활동에 중점을 두기로 하였다.
출처 : 베트남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