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부터 꽝닌(Quảng Ninh)성 번돈(Vân Đồn) 공항은 베트남항공이 개설한 일주일 3편의 왕복 번돈-다낭(Vân Đồn – Đà Nẵng) 노선을 본격적으로 재가동한다.
항공편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운영되며 다낭에서 오후 3시, 번돈에서 오후 4시 55분에 출발한다. 국내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인 다낭-꽝닌 직통 노선 재가동은 두 지방의 관광 성장에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낭 노선 외에도 이번 7월 내에 번돈공항은 관광객의 높은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번돈–호찌민시 노선에 더욱 다양한 신규 일정을 보충하기로 했다. 이로써 2020년 5월부터 재운영에 들어간 Vietjet Air 와 Bamboo Airway 항공 외에 베트남항공은 7월 16일부터 번돈 – 호찌민시 노선을 재가동했다.
출처 : 베트남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