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열린 76차 유엔총회 일반토의 참석 차 출국한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가주석은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가주석은 축구가 세계 각국의 국민을 연결하는 문화적 가교 중 하나이며 세계 평화에도 기여한다는 FIFA 회장의 말에 공감하면서, FIFA가 베트남축구협회와 베트남 축구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하고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베트남이 축구 발전을 비롯해 올바른 스포츠 발전 정책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 덕분에 베트남 축구가 나날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지안니 인판티노 회장은 FIFA가 베트남축구협회와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조만간 베트남을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