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무탄소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정책, 기술, 베트남과의 금융 문제까지 포괄적 인 협력을 촉진할 것이며, 야마다 타키오 베트남 주재 일본 대사는 음력 설(Tet)을 계기로 베트남 뉴스 에이전시와의 인터뷰에서 확인했다.
그는 T&J 그린 에너지 컴퍼니 리미티드가 이 협력의 뛰어난 예로, 박닌 북부 지방에 폐기물-에너지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외교관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양국 공동 신용 메커니즘(JCM)에 따라 베트남의 첨단 기술로 장비 구매를 지원하여 베트남의 탄소 경제 제로에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베트남에는 40개의 승인된 JCM 프로젝트가 있으며, 앞으로도 일본은 이 모델에 따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대사는 2021년 11월 팜민 친 총리의 일본 방문틀 안에서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장관 인 홍하 베트남 장관과 야마구치 츠요시 일본 환경부 장관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성 목표를 향한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협력방안에 서명했다고 지적했다.
야마다 대사는 “녹색 경제”를 추구하려는 베트남의 노력에 대해 언급하면서, 앞으로 베트남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2020년 환경보호법 개정을 토대로 순환경제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베트남이 제로 탄소 사회를 구체화하기 위해 더 많은 아이디어를 초안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사는 지난 해 11월 시진핑 총리의 공식 일본 방문을 강조하면서 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양국의 광범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개방을 위한 공동성명에 구체화된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무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 총리가 취임 후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환영한 최초의 외국 정치인이라며 일본이 베트남과의 양자 관계에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베트남이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이 지역에서 전략적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일본의 중요한 파트너임을 확인했다.
외교관은 기시다 총리가 한때 베트남 의회 우호협회와 외무장관등 일본의 사무총장 겸 고문직을 맡았으며, 베트남에 대한 특별한 정서를 항상 유보하고 양국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의회 우호그룹 회장으로 일하던 친 씨는 베트남-일 관계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하고 있다. 친씨의 일본 방문은 두 정상이 베트남과 일본의 PM으로서 신뢰관계를 심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
대사에 따르면, 2021년은 COVID-19 전염병이 위험한 새로운 변종으로 계속 확산됨에 따라 일본과 베트남을 포함한 전 세계에 어려움과 도전으로 가득찬 한 해였다고 한다. 그는 전염병이 양국 관계의 진정한 가치를 시험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진핑 총리의 방일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고 심화하는 과정이 항상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022년 야마다 대사는 두 PM의 공동성명이 정한 방향을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이 꾸준히 발전할 것이라는 믿음을 표명했다.
그는 2023년 양국이 수교 50주년(1973년 9월 21일~2023년)을 맞이할 때, 일본과 베트남이 지난 반세기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광범위하고 깊게 발전시켜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시기를 열어주기를 바랐다.
출처 : V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