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바이오전문기업 ㈜오수젠(대표 조현철)이 베트남 3대 제약사중 하나인 국립 메코파제약(Mekophar)이 생산한 제대혈과 인태반 MSC줄기세포를 국내에 독점 수입 판매한다.
오수젠은 5일 메코파제약의 계열사인 호치민시 안생(An Sinh)종합병원과 이같은 내용의 독점 수입 및 시술 계약을 지난달 중순 체결, 하반기부터 수입한다고 밝혔다.
오수젠은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인 줄기세포 치료 고객이 호치민시 안생병원에서 시술을 하게되며, 수입판매 예정인 제대혈과 인태반 유래 MK-Plasma와 Stem cell Supernatant는 메코파가 생산하고 안생종합병원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메코파는 일본-GMP수준의 시설로 최고등급 약품을 제조하고 있고, 줄기세포 전문계열사인 메코스템(Mekostem)은 미국 혈액은행 AABB의 인가시설이며 매 2년마다 인가갱신으로 시설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줄기세포는 싱가폴 줄기세포 최고권위자 판토안탕 싱가폴 국립 의대 교수의 바이오기업인 CRC가 직접 기술제휴해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메코파는 한국 바이오기업과 기술제휴를 통해 CRO 브릿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생병원은 20여개의 진료과에 수준높은 의료진과 현대적 시설을 갖춘 호치민의 대표적 종합병원으로, 메코파 산하 메코스템에서 생산하는 인태반 MSC 줄기세포를 임상과 함께 오랜기간 의료검증을 실시해왔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