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1일에 공안부 대변인 토안소(Tô Ân Xô) 중장은 석유 무역 회사 스캔들과 관련된 “뇌물 수수” 혐의로 도탕하이(Đỗ Thắng Hải) 산업통상부 차관에 대한 법적 절차에 착수하고 구금했다고 밝혔다.
그의 구금은 쑤옌비엣석유여행운송무역회사(Xuyen Viet Oil Travel and Transport Trading Company Limited)와 일부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발생한 “국가 자산의 관리 및 사용에 관한 규정을 위반하여 손실과 낭비를 초래하고 심각한 결과에 따른 책임감 부족, 뇌물 제공, 뇌물 수수, 개인 이익을 위해 지위와 권한을 남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 사건에 대한 확대 수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앞서 수옌비엣석유여행운송무역회사의 마이티홍한(Mai Thị Hồng Hạnh) 이사와 그녀의 대리인 응웬티누프엉(Nguyễn Thị Như Phương)은 “국가 자산의 관리 및 사용에 관한 규정을 위반하여 손실과 낭비를 초래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었다.
또한 이 스캔들에 연루된 경찰은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해 지위와 권한을 남용한” 혐의로 레득토(Lê Đức Thọ)를, “뇌물 수수” 혐의로 호찌민시 재무국 국장인 레두이민(Lê Duy Minh)을 체포했다.
출처 : 베트남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