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재정부는 디지털 화폐 거래소 시범 운영을 위한 제안을 준비 중이라고 응웬득찌(Nguyễn Đức Chi) 재정부 차관이 지난 3월 5일 정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차관은 디지털 자산과 암호화폐의 복잡성과 참신성을 강조하며, 많은 국가들이 여전히 이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총리의 지시에 따라 재정부는 3월까지 정부에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이니셔티브는 투자자, 기업 및 개인이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규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참여자의 권리를 위해 정부의 보호를 받는 국가 공인 기관에 의해 운영된다.
또한 베트남 재정부는 다른 기관과 협력하여 베트남 기업이 자체 디지털 자산을 발행하고 경제 발전을 위한 재원을 동원하며 베트남을 글로벌 트렌드에 맞출 수 있도록 하는 규정 초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출처: 베트남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