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SARS-CoV-2)를 진단하는 생화학 제품 real-time RT-PCR 키트를 공식 발표했다. 이는 3월 5일 오전 하노이에서 국방의료대학교와 베트남-아시아 기술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생화학 제품 real-time RT-PCR 및 RT PCR 제조 연구”라는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정보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real-time RT-PCR 제품 키트는 ISO 13485 기준에 부합하는 라인에 생산된다. 중앙위생역학원에서 독립 검사를 통해 키트는 미국과 세계보건기구 (WHO)의 생물학 제품과 같이 감응도, 특효성, 정확성, 반복성을 포함하는 기준에 부합하고 있다.
전세계가 두려워하는 전염병이 만연하고 있는 배경 속에서 이 키트의 성공적인 연구-제조는 특히 중요한 성공이며 커다란 의미가 있다. 현재 보건부는 국방의료대학교와 베트남 아시아-기술주식회사에 등록번호를 발급하였으며 코로나 19 전염병 방역에 즉시 투입하도록 하였다. 이 키트의 원가는 400,000 – 600,000동 (17 – 28 USD) 정도이다.
출처 : 베트남 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