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관광 당국이 정부 주재 긴급 회의에 참석했다. 핵심 안건은 3월 15일 부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중단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코로나 19 이전과 ‘동일하게 비자 발급 및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시행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현지 매체 VOV 뉴스는 전했다.
주요 당국 관계자들은 해외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1단계 시범 운영 기간 동안 4개월 간 9 개 도시”에 이미 약 9,000명이나 방문객을 맞이한 것으로 충분히 검증했다고 전했다.
이에 맞춰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 중순 베트남 모든 지역에 국제선 운항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5일(화) 오전 진행된 해당 정부 주재 회의에서 부득담 총리는 다음 달 중순부터 뉴노멀 (New Normal) 즉, 새로운 일상과 여행 산업 회복을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비자 발급과 관련된 제한 조치가 제때 시행되어야 코로나 19 전염병 이전 수준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관광업과 뉴노멀을 통한 경제 전반을 다시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 VN 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