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학교 주변이나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는 여러가지 문화가 발생하면서 사람들에 발길을 잡아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있다.
최근 베트남 거리에서 머리를 자르는 가위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기술을 공유하는 학생들이 있다.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틈 나는 데로 서로 기술을 교류를 하며 자원봉사를 하는 학생들에게 서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 머리를 잘라주면서 세상을 웃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머리를 내어주는 사람은 공짜로 머리를 자른다고 생각하겠지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힘들지만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과 같다.
머리를 내어주는 사람들은 이발소 또는 미장원에 간다면 5만동에서 10만동까지 결제를 해야 머리를 손질할 수 있다.
이들은 서로 학생이라고 불리면서 길거리에서 서로의 손 기술을 연마한다.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품질 좋은 장비와 손 기술로 머리를 내어준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달하고 있다.
평소 이발소를 간다면 20분이내 마무리 되겠지만 이들은 아주 꼼꼼하고 모르는 것을 서로 상의도 해가면서 기술을 나누고 있다. 않아 있는 사람의 엉덩이는 아랑곳 하지 않고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이들이 앞으로 어떤 길을 가던지 행운이 있을 것이고 아름다운 직업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베트남 젊은이 들아 무엇을 하던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아가길 바랍니다.
언제나 응원 합니다. 길가다가 머리를 자르겠다고 하는 이방인들이 응원 합니다.
출처: 하노이 제리 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