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크리스마스를 바로 앞둔 요즘 선물 판매점과 축제에 따른 서비스가 활황을 띠고 있으며, 대도시에서 이러한 현상이 특히 두드러진다.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시장을 가득 채우면서 다양한 종류, 풍부한 디자인, 안정된 가격 등으로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고 있는 것이다.
매년 그렇지만, 2019년 크리스마스에도 수십 종류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수십 종류로 수요자의 선택을 기다리는 주력 상품인데, 눈 덮인 소나무, Led 조명 장식 소나무, 3단 소나무, 양방향의 나뭇잎 모양 소나무, 붉은 솔방울 소나무, 하얀 잎 소나무, 붉은 잎 소나무 등으로 정말 다양하다.
이전에 주로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던 크리스마스 트리 외에도 올해는 새로운 크리스마스 트리가 많이 시장에 선보였다.
예를들면, 선뚱 (sơn tùng)과 고사리와 김튀뚱(kim thủy tùng) 등 자연적 소재에 눈가루나 반짝이를 뿌려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는 눈에도 잘 띄어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하고 있다. 이러한 종류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대부분 수입이기 때문에 가격이 꽤 비싼 편이다.
호찌민 시, 1군, 하이바쯩(Hai Bà Trưng) 거리에 위치하는 판매점의 직원 느로안 (Như Loan) 씨는 다음과 같이 나눴다. “네덜란드에서 수입된 2미터 이상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하나에7백만 동 이상의 값으로 팔고 있습니다. 장식물이 달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한 그루에 10~15백만 동에 판매됩니다.
장식물 없는 중국 트리는 3백만동에 팔리는데, 얼마전 수입한 네덜란드 트리는 VIP고객 몇 명에게 벌써 다 팔렸습니다.”
이 크리스마스 날에는 어린이가 역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든 대상이다. 잘 팔리는 선물로는 크리스마스 카드, 곰인형, 산타 클로스의 복장, 백설공주 드레스, 천사 날개, 벨, 별모형, 눈꽃, 소나무 잎 등이다.
가게에서 많이 판매되는 장난감은 산타클로스 인형, 음악에 따라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는 산타클로스 인형, 눈사람 인형 등이다. 이 상품들은 사이즈와 성능에 따라 가격 차이가 상당히 큰데, 종류에 따라 한 개 6만 동에서 4백만 동에 팔리고 있다. 호찌민시에 거주하는 짠 화이 응옥 (Trần Hoài Ngọc) 씨는 다음과 같이 나눴다.
“매년 상품이 혁신되고 있고, 제 요구에 잘 부응할 수 있어 좋습니다. 볼, 별모양, 금실 등이 함께 들어있는 패키지 세트를 사서 꾸미고 전시하면 되기 때문에 정말 편리하지요!” 대체적으로 보면 올해 크리스마스 용품들 중 베트남 상품이 계속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국내 생산시설에서 질이 높고 디자인이 예쁘면서 가격도 저렴해서 고객의 기호를 만족시키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백화점, 슈퍼, 마트와 가게 등에서도 매력적인 프로모션 행사를 마련하여 많은 소비자를 유치하면서 활기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