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오전 하노이에서 과학기술부 기후혁신센터(VCIC)와 베-한 경영투자협회 (VKBIA)는 협력체결식을 가졌다.
이는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녹색기술을 이전하고 협력하는 것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베트남의 경제사회를 발전시키고 기후변경에 대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과학기술부 시장개발-과학경영국 국장인 팜 뜩 응이엠 (Phạm Đức Nghiệm) 기후혁신센터 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두 나라는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에 대한 잠재력이 아주 큽니다. 그동안 양국의 정부는 양측 간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많은 체결식을 진행해오고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잠재력과 실제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0-2021단계의 국제협력활동에 관련하여 한국을 전략적 동반자로 삼을 것입니다.
오늘 베-한 경영투자협회 (VKBIA)와의 협약체결은 2020년 협력의 첫 걸음을 내딛는 것으로서 광범위한 한-베 기업네트워크를 보유한 베-한 경영투자협회의 가교 역할을 통해서 투자협력과 기술이전을 원하는 한국과 베트남의 기업들을 연결하는 데에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출처 : 베트남 경제